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무리 투수 (문단 편집) === [[일본프로야구|NPB]] === 반면 [[일본프로야구]]에선 '수호신'으로 불리며 마무리 투수의 위상이 높다. 상징성을 좋아하는 일본답게,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마무리 투수를 '수호신'이라 칭하며 수준급 마무리를 얻는데에 큰 돈을 들이길 마다하지 않는데, 단적으로 [[센트럴 리그]]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[[후지카와 큐지]][* 하지만 후지카와 큐지의 경우 2005년, 2006년을 제외하면 그런 초월적인 활약을 보여주진 못한다. 거기에 2005년의 활약은 사실 칭찬만 받을 게 아닌 게 등판 게임이 '''80경기'''에 소화 이닝이 92이닝이었다.]나 [[이와세 히토키]]는 투수, 야수를 막론하고 4억엔이 넘는 세리그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았고, [[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]] 시절의 [[임창용]]도 한때 팀내 최고 연봉자였다. 후지카와의 경우에는 아예 주장도 맡았던 적이 있을 정도, 또한 2013시즌 종료 후 [[삼성 라이온즈]]의 [[오승환]]이 2년 9억엔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로 [[한신 타이거스]]로 입단한 것도 NPB 내 특급 마무리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. 이는 2년 전 한국 최고의 타자였던 [[이대호]]가 [[오릭스 버팔로즈]]와 계약하면서 받은 2년 7억엔을 뛰어넘는 것이다. 다만 이런 경우는 특별한 사례이고, 세이버메트릭스로 따져본 마무리 투수의 중요성은 일본 야구에서도 크게 다를 게 없다. 가끔 벌어지는 예외는 그저 비합리적인 운영의 결과로 비정상적인 스탯이 도출되는 것 뿐. 그래도 이런 관습들 때문인지 팀을 대표하는 OB, 레전드들 중에 꽤나 마무리 투수들의 이름이 많다. 위에 언급된 [[후지카와 큐지]]를 비롯해 올타임 세이브 개수 1위를 달리는 [[이와세 히토키]]도 유명하고, "[[에나츠의 21구]]"로 유명한 [[에나츠 유타카]]등 꽤나 사연있는 마무리 투수들이 많다. 이밖에도 [[사사키 가즈히로]], [[우에하라 고지]]등 MLB에서도 활약한 클로저도 있다. 국내에서도 [[선동열]], [[임창용]], [[오승환]] 등 마무리 투수들이 많이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올린바 있다. 특이점으로 KBO에 비해서 투수 뎁스가 두꺼워서 선발 투수 용병은 팀당 0~2명밖에 쓰지 않다보니[* 애초에 NPB에 오는 선발투수들은 일부 초고액용병을 제외하면 KBO에 오는 용병들이랑 실력에서 큰 차이가 없다보니 KBO마냥 1, 2선발을 모두 선발투수로 채우려고 하면 어마어마하게 돈이 깨진다. 보통 NPB에서는 투수가 매우 약한 팀이 아닌 이상 2~3선발급 용병을 1순위 선발용병으로 영입하며, 선발 용병을 여러명 영입하는 경우는 보통 5~6선발급으로 보험용, 육성형 선발 투수를 한두명 더 사오는 수준이다. 그래서 선발투수 용병이 여럿인 경우도 한꺼번에 로테이션에 들어가는 경우는 많아봤자 2명 수준이다. 보통은 1군과 2군을 왕복시키면서 용병 선발투수끼리 경쟁을 시키곤 한다.] 상대적으로 용병을 마무리로 쓰는 경우가 많다. 2020년 8월 기준 무려 6팀이 용병 마무리를 쓰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